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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and] 아이슬란드 신혼여행기 - 5 (본격 아이슬란드 3일 차: 스코가포스, 레이니스피아라, 요쿨살론)

오랜만에 쓰는 아이슬란드 신혼여행기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신혼 살림 정리하고, 본업에 열중하고 이래 저래 연말연시를 맞이하다 보니 늦어졌네요 ㅎㅎ 다시 이어서 쓰려니 기억이 그새 잊혀지기도 하고 -0- 시간이란 참 무섭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Iceland] 아이슬란드 신혼여행기 - 1 (항공권 경로, 준비물) [Iceland] 아이슬란드 신혼여행기 - 2 (영국 London 경유) [Iceland] 아이슬란드 신혼여행기 - 3 (본격 아이슬란드 1일 차) [Iceland] 아이슬란드 신혼여행기 - 4 (본격 아이슬란드 2일 차: 블루라군) 잡설은 이만하고, 아이슬란드 3일차 여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3일차는 정말 장시간 운전을 했던 날입니다. 요약하면,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요쿨살론 -> 굴포스 장장 600 km에 달하는 장거리! 진짜 돌아오는 길에는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느라 엄청 혼났네요. 2일차 전날 숙소를 스코가포스 바로 앞 호텔로 잡았습니다. 머물렀던 숙소 이 숙소는 스코가포스에서 불과 350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가 거의 자정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두컴컴해서 주변이 아무 것도 보이지는 않지만 멀리서 물소리가 들리는 것 같긴 했어요. 그게 스코가포스라는건 다음날 아침에 알게됐고요 ㅎㅎ 숙소를 바로 앞에 잡는 덕에 이른 아침의 스코가포스를 볼 수 있었어요. 2일차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폭포의 위엄은 작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굴포스보다 이 스코가포스가 더 크게 와닿았거든요. 크기/규모로 봐서 굴포스가 사실 더 크지만, 굴포스는 저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고 스코가포스는 그 물 방울들 튀는 걸 몸으로 느낄 정도로 가까이 갈 수 있었거든요. 바로 눈 앞에서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