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Kickstart 아이템은 바로
Smart Home 을 가능하게 해주는
입니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이것이 대체 뭐길래
스마트 홈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걸까요?!
사실 이 작은 Beacon 하나만 있다고 여러분의 집이
짜잔~ 하고 스마트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는 마세요 ㅠㅠ
Kickstarter 에는
airfy Beacon 을 통해
자동화된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 폰을 집어 들면, 당신의 집은 당신이 깨어난 걸 알게 되죠.
그리고는 갑작스럽지 않게 서서히 조명들을 자동으로 켭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모닝 Music을 틀어주어 즐거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죠!
여기까지는 솔직히 별로 신기하진 않네요.
그냥 알람 기능되는 조명과 스마트 폰 모닝콜을 맞춰놓으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스마트 홈은 당신이 샤워할 수 있도록 온수를 준비하고,
커피 머신도 작동시켜주죠!
단지 하루를 막 시작했을 뿐인데 스마트 홈은 이런 것들을 자동으로 해줍니다.
수 백만 달러를 들인 맨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airfy Beacon 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airfy Beacon 만 가지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 Light automation - Philips HUE™
- NEST™ for smart heating
- Smartphone
- airfy Beacon App
- Internet connection
이와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1. Philips HUE
필립스에서 취급하는 LED 조명 제품군입니다.
사진 하단에 보이는 허브를 통해 스마트 폰 앱으로 LED 조명 제어가 가능하죠.
참고로 이 제품은 대략 30만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거래처 참조: here)
2. NEST™ for smart heating
Nest 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입니다.
그리고 유독가스 발생 시 경고해주는 장치이고요.
NEST 사는 구글이 인수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구글에서 스마트 홈에 박차를 가한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잠깐 다른 제품으로 빠졌는데요.
다시 돌아와서, airfy Beacon 은 이 제품들 외에도 기타 여러 다양한 제품들과
Bluetooth Low Energy 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되어 제어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필립스 휴의 경우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airfy Beacon과 연동하면 스마트 폰으로 제어할 필요없이
사용자가 근처에 인접하면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끈다는 점이
바로 airfy Beacon핵심입니다.
이를 태면 아무도 없는 방의 TV 전원이나 에어컨을 끄는 것도 가능하죠!
예전에 이영애씨가 출현한 아파트 광고인데요.
외출 나왔을 때, 집에 가스 불을 켜놓고 온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핸드폰으로 가스 불을 끄죠.
당시만 해도 굉장히 스마트 했더랬죠.
하지만 airfy Beacon은 한발 더 나아갑니다.
가스 불을 켰는지 껐는지 신경 쓸 필요 조차 없습니다.
당신이 집에 없으면 알아서 꺼줄 테니까요.
airfy는 말합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airfy App 을 이용하면
- 사용자와 디바이스의 거리에 따라
- 하루 중 특정 시간에
- 집에 있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원격 디바이스들의 액션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년전부터 유비쿼터스니 뭐니 말이 많았는데,
이제야 진정한 스마트 홈이 다가오나 봅니다.
문득 궁금해지네요.
삼성은 과연 스마트 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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