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4년 구글 IO 에서 공개된 Google Cardboard!
- VR (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Kit를 공개하였다.
기존의 Oculus Rif 의 DIY 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구글에서는 이미 도면과 재료 목록을 여기에서 공유하고 있다.
[재료 목록]
1. Cardboard
- Corrugated cardboard sheet
- E 골판지
- Strong, thin cardboard
- Minimum size: 8.75in (22cm) by 22in (56cm), and 0.06in (1.5mm) thickness
> E 골판지는 일반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 E 골판지 대신 조금 두꺼운 하드보드지를 사용하였다.
2. Lenses
- 45mm focal distance
- Biconvex lenses work best
> 45mm의 작은 렌즈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일반 안경점에서 45mm 확대경을 구입하였다.
3. Magnets
- One neodymium ring magnet
- One ceramic disk magnet
- Approximate size: 0.75in (19mm) diameter and 0.12in (3mm) thickness
> 조금 큰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4. Velcro
- Two strips of regular strength adhesive-backed velcro
- Approximate size: 0.75in (20mm) by 1.25in (30mm)
> 조금 큰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5. Rubber band
- One rubber band
- Minimum length of 3.2in (8cm)
> 조금 큰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6. NFC tag (optional)
- One sticker NFC tag
- Program it with the URL cardboard://v1.0.0
> Optional 이기 때문에 패스~
7. ETC.
- ruler
- glue
- scissors
- X-acto knife
- access to a laser cutter
> 그냥 칼, 가위, 자, 풀, 테이프 정도 있으면 된다.
재료 준비는 됐고,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자.
1. 도면을 미리 A4로 출력하여 준비한 하드보드지(골판지)에 붙인다.
2. 잘 오려낸다.
> 두꺼운 하드보드지라서 칼질하기가 힘들다.
> 그냥 대충 대충 잘라냈다.
3. 조립한다.
> 별거 없다. 붙이고 자르고 조립하고 땡!
> 렌즈 45mm가 생각보다 큰 것 같기도 하다.
> 일단 테이프로 덕지덕지.
> 재료 목록에 있던 자석 2개 중 하나를 붙여놓는다.
> 여기를 참고하여 잘 조립한다.
4. 완성!
만들다 보니 고무줄은 쓰지도 않았다.
그냥 손으로 들고 봐도 된다.
이제 만들었으니 사용해봐야지?
여기에 들어가면 관련 데모 앱을 받을 수 있다.
70MB가 넘으니 Wi-Fi로!
해당 앱을 실행시킨 뒤 cardboard를 착용하면 아래의 메뉴들을 볼 수 있다.
• Earth: Fly where your fancy takes you on Google Earth.
• Tour Guide: Visit Versailles with a local guide.• YouTube: Watch popular YouTube videos on a massive screen.
• Exhibit: Examine cultural artifacts from every angle.
• Photo Sphere: Look around the photo spheres you've captured.
• Street Vue: Drive through Paris on a summer day.
• Windy Day: Follow the story (and the hat) in this interactive animated short from Spotlight Stories.
playstore 참조 |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해당 메뉴가 활성화되고 cardboard 왼쪽에 자석을 내리면 실행할 수 있다.
아쉬운 점:
- 정해진 렌즈가 아닌 일반 안경점에서 구입한 확대경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초점이 잘 안맞는 문제가 있었다. (구글 문제는 아님)
- 도면 자체가 지원하는 스마트폰 크기가 제한적이다. (노트3를 이용하는 본인은 좌절했다.)
- 좀더 다양한 컨텐츠가 앞으로도 지원되었으면 좋겠다.
어쨋든 일종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벤트였던 것 같다.
Oculus는 긴장을 좀 해야할 것 같다.
(* 해당 어플을 꼭 받을 필요는 없다. chrome으로도 지원된다.)
도면은
답글삭제어디
있나
요
https://developers.google.com/cardboard/
삭제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